제주의 강남이라는 노형동의 생활 및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현장입니다.
여기를 클린하우스라고 하는 듯합니다.
제주에 살려면, 제주의 룰을 따라야 하니
클린하우스 룰을 꼼꼼하게 외우려고 사진을 막 찍었습니다.
사실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분리수거 관련 pdf 책자도 출력했습니다. ㅋㅋ
트리플 A형이라 실수 없이, 그리고 아름다운 제주에 민폐가 되지 않게 꼼꼼하게 해 보려고..
그런데 안내 현수막이 말려 들어가 있어서.. ㅎ
아무튼 저건 기회될 때 다시 찍기로 하고,
시선을 오른쪽으로 돌려보니
유리병을 버리는 마대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OK, 유리병은 여기다 잘 버릴게요.
엇 그런데 누가 스프레이통을 넣어놨네요...
그리고 유리명 바대 옆에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기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아래 내용만 읽어보셔도 충분할 듯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여기에 사용되는 카드는 CU+티머니 카드입니다.
저는 이 카드를 편의점에서 3천원에 사고, 현금으로 만 원 충전했습니다.
분명 교통카드로도 사용 가능한 것 같습니다? ㅋ
음식물 쓰레기 수거기 옆에는 '흰색 종량제 봉투 버리는 트레이'가 놓여 있습니다.
소각 가능한 쓰레기를 제대로 잘 버리기 위해,
저는 어제 편의점에서 10리터짜리 봉투를 20장이나 구매했습니다. 너무 많나...?
그리고 클린하우스 오른쪽 맨 끝에는 스티로폼(styrofoam) 수거함이 배치돼 있습니다.
이제 왼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왼쪽은 아.. 조금 심난해집니다.
이번에 철제 깡통이 많이 나온 듯합니다.
그래도 뭐 한 방에 다 수거해가시면 금방 깨끗해질 겁니다.
그리고 그 왼쪽 옆에는 의류수거함이 놓여 있습니다.
내일은 신발이나 하나 버려봐야겠습니다.
낡은 건지 모르고 서울에서 다 싸가지고 와서요.. ^^
사실 이 글은 제주 여행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작성한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한 목적이 없어요.. ^^
그런데 혹시라도.. 우연히 보셨다면...
어서 뒤로가세요. 진짜 싱거운 글입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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