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에
처음가시는 분을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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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살이 중에 자동차 검사기간이 도래해서
제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에 다녀왔습니다.
같은 제주시라도
저희 집에선 자동차로 40분 정도 소요되는 곳이었습니다.
여튼, 인터넷을 통해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찾아 갔더니,,, 세상에 너무 많은 차들이
아래 검사소 정문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아래는 자동차 검사소 안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검사소 밖에서 정문으로 들어가니 이런 광경이 펼쳐쳤습니다.
차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습니다.
저는 계속 서울에서만 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한 바퀴 돌기 위해, 차에서 내려 오른쪽을 보니...
저 두 줄 외에는 여유 공간이 없었습니다.
분명히 안내에는 정문으로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 줄을 서라고 했는데... ㅋㅋ
뭐지? 안내 사인이나 안내하시는 분도 없네...
제 앞 차는 바깥쪽 차량 행렬에 끼어들기 위해
차머리를 앞 줄에 들이밀고 있었습니다.
저는 차에서 내려 왼쪽으로 가봤더니.. 검사를 마친 자동차가 나오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줄을 선 차들과 주차된 차들 사이로 차 한 대 정도 지나갈 공간이 되는 것 같아...
바로 차를 왼쪽으로 몰고 가서 방향을 바꿔 줄 맨 뒤에 차를 붙였습니다.
그랬더니.. 제 앞에 기다리던 차주도
저처럼 들어와서 제 차 뒤에 차를 붙이더군요.
ㅋㅋㅋ
혹시라도 여기 처음 가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참고로 줄은 두 개입니다. 건물 방향(안쪽) 줄은 종합검사 줄이고
바깥쪽은 정기검사 줄입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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