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해몽 -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찾아와 이사 가신다고 밥 좀 차려 달라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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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경험을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다른 분들과 상황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셔야 합니다.

 

2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꿈에 나오셔서

다른 누군가와 이사를 가실 거라며,

밥을 좀 차려달라고 하셨습니다.

 

꿈이 너무 선명해서

진짜 리얼같았습니다.

 

그래서 밥을 차려드리니

다 드시고 가셨습니다.

 

이 꿈을 꾸고 구글에서

이에 관한 꿈 해몽 글을 찾아봤습니다.

 

돌아가신 부모님이 찾아왔다는 해몽은 참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 상황과 비슷한 해몽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어떤 일이 생기나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개꿈일 수도 있으나,

저는 아버지와의 관계가 그리 좋지 않았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2주 정도 뒤에...

계획했던 일이 꼬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일에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던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예정 스케줄보다 6개월이나 시간을 낭비하게 됐습니다.

 

물론 인간 만사 새옹지(塞翁之馬)라서...

일희일비(一喜一悲)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제가 워낙 그릇이 작은 인간인지라

마음이 평온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무튼, 다음에 이런 꿈을 꾸면 

계획이 어긋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내려놓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늘 행복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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