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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여행용 캐리어 밴드를 구매했습니다.
캐리어 지퍼가 불안해서 혹시라도 이동 중에 터질까 봐 불안해서...
다들 그러시겠지만 물건을 구매할 때 후기를 꼼꼼하게 읽어 봤습니다.
만족한다는 후기, 튼튼하다는 후기를 보고... 믿고 주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어이없게도
가방을 묶고 들자마자 금방 버클(Buckle)이 부러져버렸습니다.
가방의 무게는 18kg였습니다.
그래서 해당 제품에 후기를 남겼습니다.
제품의 버클이 너무 약하다고요...
그런데... 세상에
바로 환불처리되며 제 후기도 삭제돼버렸습니다.
그럼 제 뒤에 구매하는 분들은...
다 저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될까요??
당국에서 일을 좀 한다면,
이런 유(類, Kind)의 제품들은
버클이 버티는 무게를 게시하게끔 규정을 변경하면 될 텐데...
아마도 제가 정치를 하게 된다면,
바로 조치를 할 것 같은데...
지금은 정치에 뜻이 없네요... ^^;;;
모두 안전 구매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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